수능 날짜는 어떻게 정해지나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994학년도에 도입된 이후 11월 중순 목요일에 치르는 일정이 자리 잡았고, 근래에는 11월 셋째 목요일 시행이 관례가 됐습니다. 다만 법으로 못 박힌 날짜는 아니고, 매년 교육부가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확정됩니다. 실제로 2018학년도 수능은 시험 전날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됐고, 2021학년도 수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2월 3일에 치러진 예외가 있습니다. 이 계산기는 관례 기준으로 올해의 11월 셋째 목요일을 계산하고, 그날이 지났으면 자동으로 다음 해 예정일을 보여줍니다. 확정 공고가 관례와 다르면 위의 직접 날짜 지정으로 맞춰서 계산하세요.
수능 당일 시간표
시험장 입실은 오전 8시 10분까지이고, 1교시가 8시 40분에 시작해 마지막 5교시가 오후 5시 45분에 끝납니다. 제2외국어·한문을 선택하지 않으면 4교시가 끝나는 오후 4시 37분에 하루가 마무리됩니다.
| 교시 | 영역 | 시간 | 소요 |
|---|---|---|---|
| 1 | 국어 | 08:40~10:00 | 80분 |
| 2 | 수학 | 10:30~12:10 | 100분 |
| 3 | 영어 | 13:10~14:20 | 70분 |
| 4 | 한국사·탐구 | 14:50~16:37 | 107분 |
| 5 | 제2외국어·한문 | 17:05~17:45 | 40분 |
마지막 한 달에 생활 리듬을 맞추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가 이 표에 있습니다. 국어를 오전 8시 40분에 풀기 시작해 오후까지 집중을 이어가야 하는 일정이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을 유지하다가는 1교시에 제 실력이 나오지 않습니다. 2교시부터 5교시까지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합니다.
남은 기간별로 챙길 것
| 남은 기간 | 시기 (관례 기준) | 일반적인 방향 |
|---|---|---|
| D-200~D-100 | 5월~8월 초 | 개념 정리 마무리, 취약 단원 보완 |
| D-100~D-30 | 8월~10월 중순 | 기출·모의고사 중심 실전 연습 |
| D-30~D-DAY | 10월 중순~시험일 | 오답 복습, 시험 시간표에 맞춘 생활 리듬 |
남은 기간이 길다면 새로운 교재를 늘리기보다 지금 쓰는 교재의 빈 곳을 메우는 쪽이 안정적입니다. D-100을 지나면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푸는 연습이 중요해집니다. 수능은 아침 8시 40분에 1교시가 시작되는 시험이라, 마지막 한 달은 그 시간대에 머리가 돌아가도록 생활 리듬을 맞추는 것 자체가 준비입니다.
막바지에는 공부량을 늘리는 것보다 컨디션을 지키는 것이 점수에 더 직결됩니다. 전날 예비소집에서 시험장 경로를 확인하고, 당일 준비물(수험표·신분증)을 미리 챙겨 두세요. 남은 날수가 얼마든, 오늘 할 수 있는 만큼을 해나가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시험 잘 치르시길 바랍니다.
함께 쓰면 좋은 계산기
수능 외의 목표 날짜(원서 접수 마감, 면접일 등)는 디데이 계산기로 똑같이 셀 수 있습니다. 성적 발표일에서 며칠 뒤가 언제인지 같은 계산은 날짜 계산기가 편리하고, 대학 입학 시점의 나이가 궁금하다면 만나이 계산기를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