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계산기

관계·참석 인원·식대까지 반영해 적정 금액을 알려드립니다 가을 결혼 성수기

상대와의 관계
참석 여부
참석 인원 (본인 포함)
식장 수준
2025년 기준 직장 동료 결혼식 축의금은 10만원이 표준입니다(직장인 844명 설문에서 61.8%가 선택). 참석하지 않으면 5만원, 친한 친구는 20만원 이상, 부부 동반 참석은 한 단계 높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025~2026년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

축의금 기준은 최근 몇 년 사이 뚜렷하게 올랐습니다. HR 기업 인크루트가 2025년 직장인 844명에게 물었을 때 직장 동료 적정 축의금으로 61.8%가 10만원을 골랐고, 5만원이라는 응답은 32.8%에 그쳤습니다. 카카오페이 송금 봉투 데이터에서도 평균 축의금이 처음으로 1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2019년만 해도 평균 5만원이었으니 5년 사이 두 배가 된 셈입니다.

관계별 축의금 기준표

관계미참석참석부부 동반
지인·오랜만인 사이5만원5만~10만원10만원
직장 동료5만원10만원15만~20만원
친구5만~10만원10만~15만원20만원
친한 친구10만원20만~30만원30만원~
친척10만원20만~30만원30만원~

식대를 기준으로 잡는 방법

축의금이 애매할 때는 식대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정리가 됩니다. 요즘 일반 예식장 식대는 1인당 5만~7만원, 호텔 예식은 10만원을 넘는 곳이 많습니다. 참석해서 식사를 하는데 축의금이 식대보다 적으면 혼주 입장에서는 오히려 부담이 남습니다. 호텔 예식에 참석한다면 10만원 이상, 부부가 함께라면 식대 두 사람 몫을 고려해 한 단계 높이는 것이 깔끔합니다. 반대로 참석하지 않는다면 식대 부담이 없으므로 5만원으로도 충분히 마음이 전달됩니다.

이 계산기는 이 원리를 그대로 적용합니다. 관계 기본값에서 출발해 동반 인원이 있으면 추가 인원의 식대만큼 가산하고, 최종 금액이 참석 인원의 총 식대(1인 식대 × 인원)를 밑돌면 그 이상으로 올려 잡습니다. 식대를 모르는 경우에는 일반 예식장 6만원, 호텔 12만원으로 추정합니다.

이런 경우는 이렇게

  • 받은 적이 있는 사이 - 받은 금액이 최우선 기준입니다. 물가 상승을 감안해 같거나 한 단계 위로 맞추면 됩니다.
  • 연락이 뜸했던 사이 - 모바일 청첩장만 받았고 참석이 애매하다면, 참석 대신 5만원 송금이 부담 없는 선택입니다.
  • 후배·부하 직원 - 위 표보다 한 단계 높여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축의금에는 관계의 방향도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축의금 5만원은 실례인가요?
실례가 아닙니다. 2025년 직장인 설문에서도 32.8%가 직장 동료 적정 축의금으로 5만원을 꼽았습니다. 다만 식사를 하는 경우 호텔 등 식대가 높은 예식장이라면 10만원이 무난하다는 의견이 많고, 참석하지 않고 마음만 전할 때 5만원을 보내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참석하지 못하면 축의금을 보내야 하나요?
의무는 아니지만 관계를 이어가고 싶은 사이라면 보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참석하지 않는 경우 식대 부담이 없으므로 참석 시 낼 금액에서 한 단계 낮춰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바일 송금 봉투를 이용하면 계좌를 몰라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참석하면 얼마를 내야 하나요?
두 사람 몫의 식대가 발생하므로 혼자 참석할 때보다 한 단계 높여 내는 것이 관례입니다. 예를 들어 혼자라면 10만원을 낼 관계일 때 부부 동반이면 15만~20만원 정도가 무난합니다.
예전에 제 결혼식 때 받은 금액과 다르게 내도 되나요?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기준입니다. 다만 물가가 올랐다면 받은 금액에서 한 단계 올려 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받은 기록이 있다면 그 금액을 우선 기준으로 삼으세요.
축의금 봉투는 어떻게 쓰나요?
봉투 앞면 중앙에 축하 문구(祝結婚 또는 한글로 "축 결혼")를 쓰고, 뒷면 왼쪽 하단에 소속과 이름을 세로로 적는 것이 기본입니다. 회사 관계라면 소속을 함께 적어야 혼주가 확인하기 좋습니다.